AI의 선구자 중 한 명인 얀 르쿤은 AI의 늘어나는 능력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한다.
지난 1월, OpenAI가 ChatGPT를 세상에 공개한 지 몇 달 후, 메타의 부사장이자 주요 AI 과학자인 얀 르쿤은 트윗을 통해 경쟁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동시에 자신의 회사의 상위 경영진에게 부드러운 압박을 가했다. 그는 대기업들이 대중에게 눈에 띄게 흠이 있는 제품을 공개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.
그러나 이제 메타는 Llama 2라는 최신 대형 언어 모델의 데뷔를 통해 르쿤의 미묘한 도전에 응답하며 다른 어느 회사보다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. 르쿤은 이러한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 위에 무언가를 구축하는 것이 실리콘 밸리의 소수 엔지니어 그룹에 의해 궁극적으로 통제되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.
르쿤은 AI의 "신의 아버지"로 불리는 이 작은 그룹의 주요 리더 중 하나다. 그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GPT-3와 GPT-4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에 사용되는 기계 학습의 하위 집합인 딥 러닝을 선도했다.
르쿤은 이 기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사용자의 악용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,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 기술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.
물론, 이러한 시스템이 개선됨에 따라 인류 전체를 속여서는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. 그러나 르쿤은 대형 언어 모델이 환각에 빠지기 쉽고,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으며, 계획을 세울 능력이 없고, 10살짜리 아이가 몇 분 만에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작업을 완료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한다.
르쿤에 따르면, 이 기술을 공개하는 것에는 위험이 있지만, 그들이 인류를 파괴할 위험은 "어처구니 없다"고 말한다.
